직능단체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송학면 탄생 100주년 책자 발간
송학면이 송학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학면은 지난 12월 19일 송학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1년여 간 송학면 역사유래와 송학면의 변천사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송학면 이야기”란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4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자료를 수집하여 연혁과 마을현황 및 지명유래, 전래 이야기, 문화제 등을 모두 담고 있어 이 책자 한권이면 송학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가름할 수 있는 소중한 지역 역사 자료에도 전혀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졌다.
또한, 송학면 100주년 기념일인 12월19일을 맞아 책자발간을 축하하고 1년여 간 송학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8개 직능단체 회원 300여 명과 함께 송년을 밤을 성대히 거행하여 자축하는 분위기로 지역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송광호 의원과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제천시에서 제공한 전기자동차 전수식이 함께 거행되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더욱 발전하는 송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송학면은 명칭 탄생 100주년이란 동기를 타 면지역보다 선점하여 금년도 한해를 100주년의 해로 정하고 면정을 알차게 꾸려오면서 지난 8월 30일 100주년 기념 송학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선진행정 구현으로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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