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도 주요업무 및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서산시, 내년도 주요업무 및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2.26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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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32건, 보완발전 313건 등 579건의 시책 나와

▲ 이완섭 시장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2015년 주요업무 및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132건, 역점 27건, 보완발전 313건 등 모두 579건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내년도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면서 대산항과 연계한 미래 관광전략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산항을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부두 건설을 추진하고 대산항 배후지 내에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과 휴게동 등을 갖춘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2017년까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방식으로 조성, 대산산석유화학단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 기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중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프란치스코 광장 및 기념관 건립, 성지 순례길 조성, 교황 오찬 관광 상품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해미읍성과 천주교 순교성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24시간 통합안전센터 구축, 부녀자・노약자・청소년 맞춤형 안전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로드맵 제작 등의 시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대전~당진 고속도로 대산 연장,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 대산항 인입철도와 서해산업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충남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5년은 그동안 다져 놓은 도시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불득삼(初不得三)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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