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015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대비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9개 분야, 30개 시책, 92개 지표, 210개 세부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이다.
2014년 1 ~ 12월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며, 안전관리, 아동복지, 지역경제활성화, 균형발전 관련 지표 등이 새정부 국정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신설됐다.
군은 단순업무추진의 편리성을 위한 지표를 제외하고 특화되고 전략적인 지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지표별로 추진목표 설정,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고득점 획득전략 강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추진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 등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제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관계자는 “부서별 컨설팅 실시,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지표별 대응전략을 찾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라며 “마지막까지 평가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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