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와 홈플러스 둔산점, 교복·케이크 등 풍성한 선물 나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대전 서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기관의 따뜻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메리츠화재로부터 교복구입비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40명에게 교복구입비용과 LED 전기스탠드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구와 메리츠화재가 체결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메리츠화재에서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 둔산점에서도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케이크 60개(120만 원 상당)를 지원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케이크는 서구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메리츠화재와 홈플러스 둔산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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