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하나은행은 2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은 어린이집 보조금 통장 평균잔액의 0.1%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키로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자율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을 이루어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