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중심의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5S・5품 가치 확산과 직원 동참을 위해 연초부터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실천과제를 수립해 추진토록 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과제는 ▲시민이 행복한 스마일 민원실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프로세스 개선 ▲생명을 불어 놓은 굴다리 벽화 그리기 ▲백제의 미소, 교황의 웃음, 해설사의 정성 등 12개다.
시는 불합리한 행태를 개선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자는 취지로 민선5기부터 ‘5S・5품 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S란 친절한(Smile) 얼굴, 간편한(Simple) 행정, 유연한(Soft) 사고, 신속한(Speed) 판단, 깔끔한(Smart) 일처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자는 것이다.
5품은 ‘입품’, ‘손품’, ‘발품’에 ‘두(頭)품’과 ‘심(心)품’을 더한 것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에 가깝다.
시는 민선6기 ‘5S・5품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시정혁신을 이끌고 이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5S・5품’운동에 적극 동참한 결과 각종 시책평가에서 36개의 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내년도에도 ‘5S・5품 운동’을 통해 시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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