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해 거리 홍보활동 펼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연말연시에도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정부합동민원실 인근 BRT 정류장 일원에서 세종시와 행복청 공무원, LH공사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서 차량이 급증하고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근길 시민과 출근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차량 소통과 질서유지 ▲도로 교통질서 준수 ▲기초질서 지키기 ▲잘못된 보행습관 개선 등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수창 건설도시국장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고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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