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 장학증 수여식이 대학생 수여이후 12.26(금) ~ 12.27(토)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은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다양한 재능인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충청남도 장학금 장학생, 재능키움장학금 장학생, 지역혁신인재장학금 장학생, 행복충만장학금 장학생 등으로 “충남의 인재들, 꿈을 묻고 나누다” 라는 주재로 담헌 인재캠프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기존의 일반적인 장학생의 개념을 극복한 선발이다. 기존의 장학생은 성적위주의 학생 선발이라는 진부한 개념이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평가해서 선발했다는 점이다. 이런 관점이 학부모총연합이 추구하는 교육개념과 동일한 점이 많다.
26일 행사는 2시 30분에 삼록리조트에 도착하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소개와 담헌학교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상록리조트 무궁화홀과 장미홀에서 꿈과 끼, 어디에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OST토론과 TED토크콘서드가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명망이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맨토와 대화를 그룹별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아침 식사 후 OX퀴즈로 일정을 수행한다. OX퀴즈 행사 후 개인별로 3분 영상을 찍는 일정이 있다. 이 영상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수행해 갈 것인지에 대한 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자신의 꿈과 희망을 구체화한다.
점심 식사 후 홍대용과학관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담헌 홍대용선생의 일생과 과학에 대한 열정과 삶을 되새기고 천문대에서 3D영상을 보면서 우주 천체에 대한 개념을 읽힌다. 천문대에서는 전자자전거를 경험해보고 다양한 천문학의 유물을 견학한다.
학부모총연합(상임대표 강대옥)은 이번 행사를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재능과 진로, 꿈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그동안 기획했던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