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확충 제도개선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한현택 동구청장은 26일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면담하고, 재정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등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한 청장은 민선 6기 들어 두 번째로 행자부를 방문해 지난 11월 취임한 정재근 차관과 간부들과의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구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비 등 15억 62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비 4억6900만원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비(홍도, 대동3구역) 2억7600만원 ▲ 주원천 재해예방사업 2억5000만원 ▲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1억6700만원 ▲대전역 중앙로 보도정비 4억원 등이다.
한 청장은 “이번 방문은 중앙과 지방 간 상호 협력으로 자치구 재정확충을 위한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건의를 통해 구 재정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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