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김, 미역 등 판매, 수익금 전액 한부모가족 교복구입비로 지원
대전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해순)가 2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한부모가족 교복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구청을 찾은 민원인이 떡국떡과 김, 미역 등을 구매해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의 한부모가족 지원에 힘을 보탰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13년, 200만원에 이어 2014년에도 200만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한부모가족 교복지원비로 쾌척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해순 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매서운 추위와 어느 해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 행사를 빛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한부모 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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