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꿈나무 육성 장학금 1,4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금) 오후 2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TJB 이왕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TJB 문화재단 2014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TJB 문화재단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재능을 키워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관내 고등학생 중 저소득층 가정 학업우수자와 문화예술․체육 특기자 28명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인당 50만원씩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매년 꾸준히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준 TJB 문화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TJB 문화재단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도 대전시교육청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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