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3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공동위원장, 김양희 도의회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장선배 도의원, 주명현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재난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시‧군 안문협 위원장, 도‧시군 안문협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2기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25명) 위촉,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순으로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범도민 안전관리의 체계적 정착을 목표로 ▲4대사회악 범죄 등 분야 ▲자연재난 분야 ▲사회재난 분야 ▲안전사고예방 분야 등 4대분야 25개과제에 대한 안전종합대책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 기반구축 등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계획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최근 대형사고의 발생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사회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며,
“안전에 취약한 계층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전에 대한 범 도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므로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재난 걱정 없는 안전충북 실현」을 위해 도민이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도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관리 시책발굴 등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안전문화운동 충청북도협의회』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대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