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4. 13. 유성도서관서 ‘다양한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김가환)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유성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의 연령과 독서수준에 맞는 구체적인 책읽기 지도법을 제시하고 실제 자녀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론을 공유하고자 유성구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동화읽는어른모임이 함께 마련했다.
강좌는 10일 임정자 동화작가의 ‘현대사회 동화의 의미’를 시작으로 11일 이안 시인의 ‘다 같이 돌자 동시 한바퀴’, 12일 남경화 (사)어린이도서연구회-경기북부지부 강사의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13일 이은희 하리하라 과학커뮤니케이터의 ‘하리하라의 과학 카페-변화의 시대에 과학으로 중심잡기’ 순으로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김가환 원장은 “동화, 동시, 옛날이야기, 과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독서지도 전문가들을 모신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책으로 즐기는 독서의 의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