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주관 : 여수시/
전남 여수시 임포마을(향일암)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속은 새해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찬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 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새해의 해를 맞이하는 소망을 향한 기도는 우리 민족에게는 어머니의 정화수 같은 마음이다.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맞이 장소인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과 경상남도 남해 금산의 보리암, 경기도 강화의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인 돌산도의 향일암도 그 중의 하나이다.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그래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 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해넘이 송년길놀이, 염원의 불, 소망촛불행사, 캠프파이어, 새해맞이 천고(千告) 비나리 기원굿, 일출제례, 탐방객 어울마당 및 장기자랑, 떡국 나눔 등
행사기간 : 2014.12.31 ~ 2015.01.01
-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
행사장소 : 전남 여수시 임포마을 (향일암) 일원
-
연 락 처 : 문화예술과 축제지원팀 061-659-4743~4745
-
홈페이지 : http://www.yeosutravel.net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