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입주계약 체결 후 분양대금 636억 45백만원 납부
롯데칠성음료(주)가 메가폴리스 내 충주2공장을 신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며 산업용지 분양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지난 16일 충주메가폴리스(주)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이래 23일 분양대금의 10%인 63억 64백만원을 납부하고 오늘 잔금을 납부한다.
대소원면 영평리 산업 13블럭에 위치할 롯데칠성음료(주) 충주2공장은 부지면적 328,959㎡로, 분양금액은 636억 45백만원이며, 2015년 3월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17년 7월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제2공장은 충주기업도시에 위치한 롯데주류와 함께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게 되며, 풍부한 공업용수 확보 및 청정지역에 위치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연간 30만㎘의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입주계약 체결에 이어 분양대금 납부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며, “충주메가폴리스 내 제2공장 입주는 잔여 산업용지 분양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충주기업도시 및 첨단산업단지와 연접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어 국토의 중심이라는 장점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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