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29일(목) ‘세종테크밸리’ 제12차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종테크밸리’ 4차분양 면적 및 일정, 심사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대전 대덕특구,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최적의 입지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생활권에 행복청이 차기 도시성장 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말까지 43개 기업 유치를 확정했으며, 입주 완료 시점에는 직접 고용인원만 4300여명으로 예상한 바 있다.
기업유치를 위해 올해 공급 예정 면적은 산업용지 16필지, 복합용지 4필지 등 총 20필지 7만 324㎡로서,
지난해까지 최소면적을 3300㎡로 공급해 중견기업 유치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1500㎡ 규모의 필지도 포함하여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임헌선 기자.
※ 세종테크밸리 기업공급 가능면적 총 325천㎡ 중 130천㎡ 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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