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청소년카페 ‘카친1318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3기 청소년카페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보컬, 벨리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있었다.

이번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은율 양은 “청중 앞에서 공연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꿈터치 페스티벌을 통해 무대에 서게 돼 기쁘고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공연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카페운영위위원회는 시험이 없는 달 마지막 토요일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 공연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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