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진 극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주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지원
충주시가 수안보 음식점의 매출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수안보 음식점의 영업부진을 해소하고,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수안보 음식점 경영컨설팅 계획에 따라 컨설팅을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26일 수안보온천 홍보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식점 경영컨설팅 사업은 한국방문위원회 공모사업인 ‘관광종사자 서비스 교육 공동사업자’로 충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메뉴개선을 비롯해 경영진단,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점포 운영, 친절환대 실천 등 음식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영개선을 돕게 된다.
컨설팅 신청업소(수안보음식협회 추천)는 주정산가든을 비롯해 수안보관광특구에 위치한 음식점 14개소이며, 내년 2월까지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총 3회 이상 일대일 현장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상덕 충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안보 음식점의 서비스가 한층 개선되고, 음식점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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