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시‧군정 성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합동평가 성과달성을 위하여 4월 12일부터 13일(1박 2일)간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도‧시군 평가담당 30명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 추진개요 및 전략, 지표별 실적 증진방안과 취약분야 지표에 대한 대응전략 등이 활발히 논의됐었으며

특히,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각 지표별 실적 제고에 대한 실무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활력을 넣어주는 힐링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효과를 배가시켰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도와 타 시군의 평가 전략과 대응방법을 깊이있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소통을 이뤄내는 뜻있는 워크숍 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분야 별 시책별 세부지표에 대해 온라인 평가시스템(VPS)방식으로 시‧군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 환류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평가이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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