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월드라이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가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세계 최대의 빛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충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주 월드라이트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월드라이트파크(주) 이충원 대표, ㈜월드라이트파크 박흥식 대표 및 ㈜오픈홀딩스 리챠드 정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충주 월드라이트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적인 투자유치와 행정 지원에 대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주 월드라이트파크 조성사업은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이라는 테마로 2016년까지 세계무술공원 1,2단계 사업부지(288,500㎡)에 사업비 45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의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본사업의 성공을 위해 충주월드라이트파크(주)를 비롯한 협력업체는 내년까지 투자자 모집과 프로젝트 실무를 진행하고, 충주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월드라이트파크 조성사업은 충주 체류형관광의 새로운 빛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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