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승마장서 진행, 4. 25일까지 327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승마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집중력·체력 단련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은 세종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체험 가능한 승마장 4개소*에서 실시되며, 4. 25일까지 희망자 327명을 모집한다.
* 체험승마장 : 세종승마장(장군면 평기리), 세종시장군승마장(장군면 금암리), 세종 승마클럽(연서면 월하리), 원승마클럽(소정면 대곡리)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인당 10회(1회 기승시간 약 30분)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을 받게 된다.
체험비는 일반학생은 총 체험 횟수(10회) 기준 32만원의 30% 수준인 96,000원이며, 자부담이 어려운(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은 무료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체험대상 학생으로 선정 된 후에 승마장과 일정 협의를 거쳐 승마강습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농업축산과 축산담당(☏044)300-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임헌선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