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는 과학 체험활동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대응, 이하 소정초)는 지난 20일 과학적 탐구활동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탐구 동기부여와 창의성 함양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년 소정초, 과학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론 위주의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들이 오감을 통해 직접 보고 만지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학년과 학급 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은 ▲천연화장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창의블럭 만들기
3~4학년은 ▲미니손펌프 에어로켓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로봇 IOT 체험
5~6학년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과학부스를 운영했다.
최애미 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담당교사로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응 교장은 “오감을 이용한 지적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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