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올해 에너지절약 우수읍․면으로 최우수 생극면, 우수 맹동면, 장려 삼성면, 감곡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9개 읍․면에 대해 전년 대비 전기절약 실적과 에너지절약 실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2개 부문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절약 우수부서를 선정, 발표했다.
각 읍․면에서는 청사 실내온도를 여름철 28℃이상, 겨울철 20℃이하로 유지하고, 중식시간 사무기기 소등, 개인전열기 사용 제한, 자동차 선택 요일제 등에 참여하고, 민간에 대해서는 문 열고 냉․난방 영업 점검, 캠페인 실시 등의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전년 대비 전기사용량을 보면 생극면이 18.7% 절감하였으며, 이어 맹동면이 7.6%, 삼성면이 5.6%, 감곡면이 3.6% 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시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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