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신청사 입지 마련을 위하여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운영
<OTN매거진=임헌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 신청사의 입지선정을 위하여 ‘정부세종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26일(목) 15:00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행복도시)총괄기획가를 위원장으로 행복청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7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입지선정위원회’는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신청사 입지의 기본방향과 후보지를 모색․검토하고, 상호 논의를 통해 최적의 입지(안)을 마련하게 된다.
행복청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신청사 입지(안)을 마련하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경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디자인과장과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신청사의 입지는 현 정부청사와의 조화․연계성 및 정부행정기능의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적의 입지에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고시하면서 2021년 말까지 신청사를 건립할 것임을 밝힌 바 있으며,
행복청은 지난 4월 2일, ‘행복도시 신청사’의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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