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청년활동공간 만들기’사업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서구는 2018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청년 활동공간 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활동공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공동 관심사에 대해 교류하고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둔산동 예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 주도방식에서 벗어나 공간의 내부구성에서 운영방식까지 청년들과 전문 서비스디자이너가 직접 구상하는 등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강철식 대전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성공과 희망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 회복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청년 활동 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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