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미디어 인재들의 꿈과 끼, 활짝 펼치다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이 충북학생 행복기자단 250명이 참여하는 권역별 학교뉴스제작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의 미디어제작역량을 높이고 학교뉴스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중부권과 남·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부권 교육은 11일(금)과 12일(토)에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 남·북부권 교육은 18일(금)과 19일(토)에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학생들은 미디어제작 전문강사에게 디지털장비를 활용한 촬영, 녹음, 편집 등 실습중심의 제작교육뿐 아니라 뉴스기획, 미디어윤리 특강도 받는다.
2016년 9월에 92명으로 출범한 충북학생 행복기자단은, 온·오프라인 미디어제작교육, 찾아가는 학생기자교육 등을 통해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왔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학생의 눈높이로 만든 학교뉴스와 충북교육 뉴스토리를 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충북교육인터넷방송홈페이지와 SNS에 올려 충북 곳곳에 생생한 학교소식을 전해 왔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미디어분야에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미디어제작에 대해 배우거나 직업세계에 대해 체험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미래의 미디어 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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