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의 시정목표를 제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14일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하였으며, 이 시장은 "제3기 시장의 임기인 2022년까지 세종시 인구는 현재 30만에서 50만 명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중심이자 국제 협력의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는 5가지의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5가지 시정 목표는 ▲개헌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80만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반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복지·여가생활 등 삶의 도시건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에 걸맞은 상생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후보 18명과 함께 주민자치 시민권리 선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오는 21일 오전 '나고, 배우고, 자라고'라는 슬로건으로 보육·교육·안전에 대한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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