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직장-wellfare’라는 사회흐름에 발맞춰 그린힐링오피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식물을 이용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자의 업무능률 향상과 이용자의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사무실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한 달동안 신청서접수 및 현지조사를 거쳐 ‘주식회사 신영아카데미’를 그린힐링오피스 추진사업체로 선정했다.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해 공산품 제조업체에 기반을 둔 직업체험 및 직장예절교육 등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인 신영아카데미는 ‘원예활동을 통한 직장생활복지향상’및‘그린힐링오피스의 선도사례를 만들겠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산시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글로벌기업을 필두로 많은 협력업체가 산재해있다. 이러한 지역특성상 『그린힐링 오피스』보급은 우리지역 사업체 근무자들의 업무능률 향상 및 복지까지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전국적인 선도모델로 앞으로 점차 확대보급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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