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이사회 열고 전국대회 개최 추진상황 논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이사회(회장 최무열)가 9개 시·도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명이 참여해 지난 30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2018. 7. 6. ~ 7. 15)와 연계해 7월 17일부터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기적,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와 ‘함께 이룬 숲, 경제·행복 숲으로!’라는 부제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임업인으로 전문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식행사는 개폐막식, 환영 만찬과 환영의 밤, ▲산림문화행사는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가족노래자랑, 초청 강연회, ▲체험행사는 백마강 물고기 잡기, 얼음위에 오래 버티기, 표고 종균 빨리 접종하기, 통나무 자르기 등 다채로운 화합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여군에서는 부여 서동연꽃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홍보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응급 의료 지원 및 교통 통제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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