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공해에서 지구를 지키자’선포
‘플라스틱 공해에서 지구를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보전 시민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재희 녹색청주협의회 상임의장, 연방희 청주충북환경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시민, 환경단체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의미와 인성을 담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의 ‘거인의 정원’감성 뮤지컬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청주시 환경대상 유공자 표창,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청주시 환경대상 등 환경보전 유공자 31명에 대한 시상식에서 ‘2018년 청주시 환경대상’으로 ▲대상 청주여자고등학교 환경동아리 백합봉사단, ▲단체부문 금상 삼성SDI(주) 청주사업장, ▲개인부문 금상 사)풀꿈환경재단 소속 전숙자 씨 등 총 7명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고, 이 밖에도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24명이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받았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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