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엄사면 엄사1호 어린이 공원에서 2018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제1회 찾아가는 마을잔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가 주관하고 21개 봉사단체와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 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 행복 팔찌 만들기와 이·미용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마을잔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형 문화 행사를 통해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 생활밀착형 행정지원과 고령 인구 케어서비스를 접목한 행사로 매월 자연부락을 선정해 찾아가고 있다.

김창성 자원봉사센터장은 “계룡시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비롯해 많은 재능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자연부락 위주의 마을을 찾아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등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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