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1부서 1촌 자매결연 사업”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매결연으로 거듭나고 있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증대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과장 장동민)는 자매결연 마을인 음봉면 원남2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편, 고령화로 인한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6월 29일 실시한 이번 농촌사랑 실천활동은 들깨 심기 일손돕기와 농작물 판매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현백규 이장은 “농촌 마을에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아산시정 활동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평이 달라졌다. 질병예방과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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