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집회 추진과 서명운동 부강면 전지역 확대전개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시 부강면 산수리 주민 및 주변 기업인들 시청 앞과 주요 길가에 축산지구 허가 결사반대하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

이 마을 지도자들의 말에 의하면 ‘부강면 산수리 487번지’ 일원에 대형축산지구로 허가 신청하여 조만간 승인 될 것을 적극 반대하고 그 관련으로 탄원서 작성 관련부서에 제출하였으며 조만간 시청 앞에서 집회를 실시한다고 했다.
마을주민들은 집단반대 표시로 시청 앞 주요 길가에 내걸린 현수막의 글은 ‘국회의원한테 퇴비냄새는 안되고 주민들한테 축산냄새는 괜찮은가?, ’산수지역 축산지구 허가 결사반대‘. ’산수지역 환경파괴 지켜내자‘ 등 다양한 반대 표시 현수막이 있다.

한편, 부강면 산수리에는 현재 41가구의 100여명이 살고 있으며, 또한 21여개의 중소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평온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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