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해 해결방안 모색돕는 마을의 건강 리더 역할 수행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월 29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건강조직화 기초과정’과 ‘주민건강지도자 과정’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했다.
주민역량강화 교육 수료자들은 앞으로 주민의 생각을 모으고, 주민들이 지역의 사회․환경 등 건강문제를 스스로 발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돕는 우리 마을의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와 재능기부를 유도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소 후 인근 13개통 원도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을 1:1 조사를 통해 D/B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등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 지역주민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주민주도 건강모임 15개팀 2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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