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充, 청춘소리](대표 복아영)은 27일(토) 천안 신부동 철탑공원(터미널 맞은편 먹자골목 內)에서 “청춘은 나누고 소리는 더하고”라는 명칭으로 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20일부터 5일간 천안, 공주, 아산 등 각 지역에서 물품을 기증 받았으며, 27일 바자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이때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독거 노인분들에게 연탄 및 라면을 제공할 예정이며, 남은 물품들은 30일에 공주 희망사다리사업단과 천안 아름다운가게에 다시 재기증을 할 예정이다.
복아영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물품을 기증해주시고, 시민분들께서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청춘소리는 봉사활동 외에도, 청년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 및 토의 참여와 정치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청년 정책 백서발간을 한 후 지자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充 , 청춘소리]는 청년들의 생각을 모아 토론 및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금년 7월에 발족하였으며, 꽃동네 봉사활동(9월)을 시작으로 아산 영인산 환경정화, 온유한 집 김장봉사활동, 사회적 문제를 담은 영화 토의등을 진행했으며, 공식적인 출범식은 내년 중순 쯤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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