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금)까지 5회에 걸쳐 ‘2018. 교무행정지원팀 연수’를 실시한다.

교무행정지원팀은 각급학교의 교감을 팀장으로, 교무실무사와 비(非)담임교사 등을 팀원으로 구성해 교사들이 수행하는 교무행정업무, 교육행사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연수이며 각급학교 교감과 교무실무사 1,248명이 참석한다.
지난 6일(금)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9일(월)과 10일(화) 청주교육지원청, 12일(목) 충주학생회관, 13일(금)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연수는 학교에서 추진할 업무효율화 과제에 대한 안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 이해,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광주 기획관은 “학교 내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로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교무행정지원팀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2015년부터 모든 학교에 교무행정지원팀을 구성·운영해오고 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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