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월말까지 남부3군 인구 139,860명 목표 추진

이날 회의에는 남부3군 부단체장, 도 관련과 과장, 충북도립대학 관계자,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행정부지사 주재로 ‘남부3군 국회의원선거구지키기’ 세부실천계획을 논의를 했다.
주요 실천계획으로는 남부3군이 2015년 6월말까지 선거구획정 하한 인구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것으로 내년 6월까지 인구 139,860명(보은 35,345명, 옥천 53,515명, 영동 51,000)을 목표로 남부3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공공기관․기업체직원, 지역대학생, 복지시설입소자 등에 대한 주소 옮기기운동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 ’14. 11월대비 인구 2,483명 증가목표 : 교육지원청․경찰서․우체국 등 공공․유관기관 17개기관 135명, 기업체 57개업체 941명, 대학생 2개교 462명, 복지시설 7개시설 36명, 기타(자치단체공무원, 군인․군무원, 귀농귀촌인 등) 909명
남부3군 선거구는 지난 10월 3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획정기준 하한인구미달로(’14. 9월말 남부3군인구 137,377명, 하한인구 1,727명미달) 2016년에 치러지는 제20대총선시 선거구가 조정될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학계, 정치계, 시민단체, 도민대표 등으로 ‘남부3군 선거구 지키기 범도민 추진협의체’구성과 남부3군 순회토론회 개최 등 선거구유지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 형성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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