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들공원. 가장 소중한건 나가 아닌 ‘다함께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세 번째 2018년 중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가장 소중한건 나가 아닌, 다함께 와락’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함께했다.
댄스·밴드 공연 등 6개 청소년 공연과 소원리본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부스 등 총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무엇이 학교 폭력일까, 학교 폭력 이제 그만’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그 원인과 예방법을 직접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지켜주세요 꽃이 될 수 있도록’부스에서는 위안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평화배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건설을 위해 구정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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