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1일~ 8월3일까지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인 “나의 사춘기 다이어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성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공감하는 체험형 성교육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춘기 변화, 음란물 예방, 탄생의 신비, 십대연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나의 사춘기 다이어리”는 교육대상 발달단계에 맞는 자료와 정보 제공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고, 왜곡된 성문화를 견제할 수 있는 건강한 성가치관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하고 건강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cbsay.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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