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도시문제 발굴부터 해결과정 및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행복도시 생활권 한 곳을 대상으로 시민과 민간기업,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등을 활용하여 해결해 나가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리빙랩: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활실험실’이라고도 불린다.
국내 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0억 원 규모로 1년 간 추진되며, 주민입주가 완료되어 성숙단계에 접어든 도담동*(1-4생활권)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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