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재복 기자>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0일 손 씻기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올바른 손씻기」체험관을 운영했다.
최근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 및 단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함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를 통해서 예방 가능을 알렸다.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이번 체험관은 뷰박스를 통해 형광로션을 세균이라 가정해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며 손 씻기 중요성을 확인시켜 줬다.
또,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 및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 준비하기 등 다양한 예방수칙을 알리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과 음식을 먹고 마실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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