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24일(금) 경찰대학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병무청에서는 경찰대학교 학생들이 단체생활 및 학사 일정때문에 개별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받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매년 경찰대학교 재학생 중 19세의 병역의무자에 대한 병역판정검사를 희망하는 시기에 실시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이후 재학생들의 군 입영은 졸업시까지 자동으로 연기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역의무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