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편성에 도민의견 반영 본격화
<OTN뉴스=임헌선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7일부터 2일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각 지역별 공개모집 등으로 46명을 구성했으며 임기는 8월부터 2년 동안 예산편성의 과정에서 예산요구에 대한 의견 제출 및 수집된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예산편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공정성과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통한 책임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충남교육의 정책방향 및 교육재정현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참예산제의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하여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협의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충남도교육청 유홍종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각 지역에서 모인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상호 정보 교류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갖고 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로 충남 교육의 예산편성 및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