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재복 기자>지난 9월 1일 ‘제2회 보나드축제(보고나누는드림축제)’가 아산시 배방읍 신도시 용연마을 일원에서 양승조 도지사, 김지철 교육감,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보나드축제(보고나누는드림축제)’는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마을학교 하모니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마을축제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아산코미디홀 소속 개그맨들의 개그콘서트와 mj크루 비보이 퍼포먼스 등 아산시 대표 공연브랜드‘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합창, 댄스, 관현악, 사물놀이 등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는,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문화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으며,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이 주도한 마을축제 라는 점에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행정기관,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교육과제·환경에 대한 공감과 교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공감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정은아 하모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함께하여 아이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육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