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정인수)는 29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권선택)에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인수 회장은“대전지역의 건설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전문 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장차 대전의 주역이 될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지급되어, 돈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인력자원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곤란한 학생과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대전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내년도에는 총 590명에게 5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둔산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대전 건설 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