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놓인 4가정 지원 결정...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실천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생활보장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안과 자활기금 운용변경 계획안 등 4건을 심의했다.
특히 가족 해체 등의 이유로 부양의무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수급자의 재산범위 기준을 초과한 가정 등 4가구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자활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통해 자활 신규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이 자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결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군정 목표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로 선정했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는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보호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결정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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