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원 80여명 참여 주민안전 위해 구슬땀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2개 조합)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600여명이 찾아 추석 명절 장거리 자동차 운행을 앞두고 엔진과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기본적인 차량점검과 더불어 각종오일이나 워셔액 보충, 전구 및 윈도 브러시(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가 무료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점검 받은 차량이 정밀점검이 필요해 유성구 정비업소를 찾을 경우 차량점검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귀성길과 귀경길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들의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일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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