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창신(法古創新)
2015 새해 충청북도 교육청 신년 사자성어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변화(變化)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根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조선시대 실학의 창을 연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法古創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교육청이 현재 나가야 할 바가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존중해야 할 것은
그대로 유지하거나 발전시켜야 합니다.
또, 새롭게 변화해야 할 것은
교육의 근본을 생각하면서
점진적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올곧게 지켜나가야 할 부분과
새롭게 쇄신해야 할 부분을
지혜롭게 분별하면서
교육의 중심을 잡아나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