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 토크콘서트로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1일(화) 점심시간을 이용, 청 내 북카페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직원과 함께 나누는 지혜로운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토크 콘서트의 첫 연사는 정복양 청장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직원들과 워킹맘․워킹대디가 겪는 고충과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장이 청소년 시기의 세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장생활을 하느라 소홀했던 부모 역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활기찬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직원 상호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스토리를 발전시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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