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고등학교(교장 이상수)는 지난 29일(월) 오후 2시 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이웃돕기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12년에 시작하여 3년간 이어왔으며 학생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400명의 학생이 가공식품, 농수산식품, 생활용품 등 600점을 마련하여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유성구 봉명동)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이었다.
유성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추운계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였으며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는 계기로서 참다운 봉사활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행사였다.
이번에 준비한 물품은 대전에 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을 통해 전달된다.
유성고등학교 이상수 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참다운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의 장이 되었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성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과 창의가 융합된 학교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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